검역본부, 겨울철 기승 ‘PED 주의보’ 발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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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4.11.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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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다발에 대비, PED 발생주의보가 발령됐다.
농림축산검역본부(본부장 주이석)는 지난 11일 겨울철 PED(돼지유행성설사병)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‘PED 발생주의보’를 발령한다고 밝혔다.
PED는 올들어 5월까지 월 30건 내외로 폭발적 발생 양상을 보였고 6월부터는 월 10건 미만 감소세로 돌아섰다. 하지만 PED는 질병 특성상 겨울철 다발해 이번 겨울에 또 다시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다.
특히 PED 발생농가 대다수(83.5%, 올해 9월 설문조사결과)가 실시한 인공감염의 경우 항체지속성이 2~3개월로 짧아 재발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.
농림축산검역본부는 PED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청결한 위생관리, 외부인·차량 출입통제와 소독, 신규 입식돼지 격리, 주변 야생동물 접근 차단 등을 제시했다.
아울러 의심축 발생시에는 즉시 가축방역기관(1588-4060, 1588-9060)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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